건강
2013. 12. 9.
기준치 이하의 미세먼지도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 대책은 없을까?
오늘 뉴스를 보니 기준치 이하의 미세먼지도 계속 마시면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는 영국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더군요.(자세한 뉴스 기사) 마치 기준치 이하의 방사선이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역시 각종 질병에 의해 사망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과 비슷한 원리가 아닐까요? 특히 지름 2.5㎛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폐 깊숙히 박혀서 폐질환을 일으키거나 혈관을 통해서 온몸으로 퍼질 수도 있다고 하니 더 위험한 존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유럽연합에서는 초미세먼지의 최대 노출 허용 기준치가 25㎛/㎥이며, 영국의 연구팀에서 설정한 기준치도 역시 25㎛/㎥인 반면, 서울시에서 얼마전부터 시행 중인 미세먼지 경보제도에서는 "농도가 60㎍/㎥ 이상 2시간 지속되면 ‘주의보 예비 단계’를, 85㎍/㎥ 이상이면 ‘주의보’,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