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13. 11. 25.
저작권 침해 악질 블로그의 최후?
블로그 생활을 하다보면, 본인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글이 타인에 의해서 그대로 도용 당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보곤합니다. 명백히 저작권을 침해한 행위이지만, 개인이 당장 선택할 수 있는 조치는 많지가 않습니다. 저도 이달 초에 제 글을 검색하다가 제목, 내용까지 모두 동일한 블로그를 발견하니 처음엔 피가 거꾸로 솟더군요. 단순한 정보글로 이용하는 게 아니라, 제 글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블로그라 더더욱 그랬습니다. 그런 일을 처음 겪었던 터라 이리저리 고민하고 알아본 후에, 바로 네이버 저작권 보호 센터에 게시중단 요청을 했습니다.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치고 해당 침해 블로그의 글과 자신의 원본 글 URL을 적어서 신고하는 비교적 간단한 절차였습니다. 최대 며칠 걸린다는 안내와 달리 비교적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