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4. 4. 8.
중고거래, 어이없는 중고가격 피하는 법
90년대초였나요? 벼룩시장이라는 매체가 등장하면서 필자는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과 개인 대 개인으로 중고거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후반부터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부터 인터넷 카페나 중고장터를 통해서 중고거래가 대부분 일어나고 있죠.(불쌍한 벼룩시장 ㅠ.ㅠ) 물론 물건을 한 번 사면 절대 팔지 않고 집에 짱박아 두다가 나중에 이사갈 때 아깝게 버리거나 타인에게 주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봤지만, 저는 금이나 골동품처럼 세월에 따라 (등락은 있지만) 자산가치가 큰 변동이 있는 상품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감가상각이 일어나는 물건이라면, 쓸 일이 없을 때는 중고로 파는 게 가장 경제적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중고거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중고로 물건을 사고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