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롭게 바뀐 검색반영 요청 방법"을 포스팅하였으니 여기로 오세요.
보통 네이버 블로그든 티스토리나 다음 블로그든,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나면 네이버 블로그는 10~20여분, 티스토리나 다음 블로그는 20분~3시간여 정도 지나면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필자도 블로그 포스팅 후에는 네이버에서 제대로 검색이 되나 습관처럼 조회를 해봅니다. 대개는 제목을 그대로 복사해서 네이버 검색창에 넣어보면, "제대로 검색반영이 됐다면" 자신이 쓴 포스트가 그대로 검색 결과로 나오니까요.
하지만 포스팅 후 24시간이 지나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포스트가 (유사문서를 포함해도) 네이버에서 검색이 아예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그런 경우가 생겨서 네이버에 검색반영 요청을 하곤하는데요, 간단하게 검색이 누락된 블로그 새글을 네이버 측에 검색 반영 요청하는 방법을 배워보겠습니다.
먼저 네이버 홈페이지(www.naver.com)에 접속하면 홈페이지 가장 하단 오른쪽에 "고객센터"가 있습니다.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크게 네 가지 메뉴가 나오는데요, 검색반영 요청은 오른쪽 상단의 "도움말 메일문의"를 이용합니다.
"도움말 메일문의"로 들어가면 가나다 순으로 도움말 항목이 나오는데요, "ㅂ" 항목의 "블로그"를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문의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런 후 좌측 메뉴를 보시면, "블로그검색>검색반영요청"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그 메뉴를 클릭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는 불필요한 문의로 인한 인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서 검색반영 요청 문의 전에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보아야 할 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대개의 경우 그 요건에 걸려서 제대로 검색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모든 항목을 읽고 자신이 쓴 글이 해당 사항이 있는 지 체크해봅니다.
특히 타인의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은 경우 "유사문서"로 판명되어 검색 누락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이 경우엔 블로그 검색탭에서 "유사문서 포함" 옵션을 넣고 검색하면 검색 결과가 나오긴 합니다.) 또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타사 블로그는 네이버 RSS등록(네이버 RSS 등록방법은 http://samdori.tistory.com/24)을 하지 않으면 네이버 검색에 반영되는데 최대 일주일 정도 소요되기도 합니다.
체크리스트에 해당 사항이 없을 때는 하단의 "문의하기"버튼을 눌러서 실제로 누락된 포스트를 네이버에 알려줘야합니다. "문의하기" 버튼을 눌렀을 때 나오는 양식 중 필수입력사항을 모두 채운 다음 "작성확인"을 클릭하면 검색반영 요청이 완료됩니다.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답변이 왔을 때 SMS 통보가 돼서 편리하니 꼭 입력해줍니다.
보통 정보성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우리나라 검색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 아주 민감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시사성 글은 검색반영이 늦으면 그 시기를 놓쳐서 포스트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그런 글은 24시간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늦어도 2~3시간 후에 검색이 안 된다면 누락됐다고 보고 빨리 문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후에 최대 5시간 후에 검색 반영이 된 적이 있지만, 대개 특별한 시스템 점검 등의 장애사항 없이 반나절 정도가 지나도 검색 반영이 안 됐다면 검색 누락이 확실하니 검색반영 요청을 준비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물론 타사 블로거들은 그 기간을 훨씬 늘려잡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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