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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0.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스미싱도 급증하겠네요.
최근에 KCB 소속 차장이 신용카드 3사(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의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하여 큰 파장을 낳은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지금 연일 언론에서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파장과 전망, 개인의 피해 예방 지침 등 관련 기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 유출된 개인 정보를 이용하여 카드 부정 사용이나 각종 마케팅에 악용하는 등 피해 사례가 급증하겠지만 무엇보다 작년부터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스미싱(Smishing) 피해가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는 지 확실치는 않지만, 평소에 거의 안 오던 스미싱 문자가 필자에게 한 통 도착했네요. 요즘은 이렇게 생활밀착형(?) 스미싱을 보내서 무심코 클릭하게 만드는 게 주요 전략인가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