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가입자가 임의로 가입해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즉, 현재 티스토리 사용자에게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는 형식으로 가입이 가능하죠. 그런데 항상 초대장 공급보다 수요가 많다보니 초대장을 나눠준다는 글에는 언제나 댓글이 수두룩하게 달립니다.
하지만 그런 수요자의 다급한(?) 심리를 이용해서 아래처럼 티스토리 초대장을 매매하는 사람들이 다수 있네요. 매매 가격도 1만원 내외로 비교적 비싼(?) 편입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하면서 자신의 포스트에 덧글을 달거나 공감을 눌러달라, 혹은 이웃신청을 해달라는 등 몇 가지 행동을 요구하는 것은 차라리 애교로 봐줄 하지만, 자신도 누군가에게 무료로 받아서 가입한 티스토리를 타인에게는 돈을 받고 판다는 것은 참 양심에 털난 행동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고객센터에 문의해본 결과 티스토리 초대장을 매매하는 행위는 엄연히 티스토리 규정 위반이므로 페널티가 있다고 하니 판매하시려는 분들은 소탐대실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