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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 29.
기본료 제로 알뜰폰(MVNO) 요금제 아직도 모르세요?
작년에 알뜰폰(MVNO)이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되면서 알뜰폰의 대국민 인지도가 높아지고 접근성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기존에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서만 유통이 된 탓에 정부와 업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알뜰폰 보급률이 현저히 낮았는데, 유통 채널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다양화되면서 작년말 기준으로 이동통신시장 점유율이 4.6%까지 상승하는 등 상당한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에 따라 편의점, 대형마트, 새마을금고, 농협 등 점점 오프라인 매장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알뜰폰의 장점이라면 무엇보다 통화량이 적은 사용자에게는 유지비가 아주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받는 전화 위주로 휴대폰을 사용하는 어르신, 수험생, 어린이 등에게 가장 메리트가 큰 상품입니다. 우체국 알뜰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끈 이유도 시골..